[100자평] 동해는 누구의 바다인가

동해는 누구의 바다인가 - 고지도에서 찾은 동해와 일본해의 진실과 역사
서정철.김인환 지음 / 김영사 / 2014년 8월

독도의 문제는 동해의 문제가 먼저 해명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역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학자 부부의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는 높이 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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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엄 촘스키의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를 읽고 싶습니다 현실을 읽는 예리한 통찰력과 혜안을 가진 지성인이 세상 사람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 권력이 여론을 어떻게 조작하고, 대중을 속이는지를 - 권력의 내면에는 어던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는지를 그리고 이 세상의 진실은 어디에 잇는지를 그에게 묻고 싶고, 그의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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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노래이되, 압축된 삶을 안고 있는 노래다 그래서 지진처럼 강한 울림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도 하다 짧지만 긴 여운을 가진 시인의 삶은 가슴을 울린다 ｀일출봉에 해드거든 날 불러 주오｀하고 노래했던 ｀김민부｀ 시인, 그의 삶은 순간이었지만 그의 노래(시)는 오래도록 우리 가슴을 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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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법위에 설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 또 엄격한 법의 심판과 적용을 위해서 사법부와 검찰의 독립이 우선이다 법관과 검사는 퇴임 후에 변호사 개원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다시 말해 변호사는 법관이나 검사 출신이 아닌 사람만이 해야 한다 대법원장과 검찰총장은 국민 직선제로 해야 한다 그래서 이 나라의 법이 명실공히 국민을 위한 법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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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2권을 읽어 본 독자로서 3권에 거는 기대는 아주 클 수 밖에 없다 우리의 문화와 일본 문화의 상호 교류, 그리고 일본에서의 우리 문화의 새로운 발전, 이를 통해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까지- 정말 흥미있는 답사 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또한 휴홍준 교수의 구수한 입담이 책 읽는 내내 즐거운 시간을 펼쳐갈 것까지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