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래이되, 압축된 삶을 안고 있는 노래다 그래서 지진처럼 강한 울림이 느껴지는 노래이기도 하다 짧지만 긴 여운을 가진 시인의 삶은 가슴을 울린다 `일출봉에 해드거든 날 불러 주오`하고 노래했던 `김민부` 시인, 그의 삶은 순간이었지만 그의 노래(시)는 오래도록 우리 가슴을 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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