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악당인지 감이 안오는 연출.
마음이 점점 깎인 다는 걸 코스튬으로 표현하는 것도 능력이다.
물론 외전이나 영화로 한번씩 조명을 해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전세계가 다 바뀐거다 보니 이런게 한번씩 나오는 것도 좋다.
세계 최강국들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가.
이런 사기능력들도 한번씩 나와야지.
전작인 동물원때도 느꼈지만
작가는 구구절절이 설명하는 것보다
연출과 주변 상황으로 화끈하게 설명하는걸 좋아한다.
액션만화에 어울리는 타입.
다만 그거때문에 넘어가는 주변 환경 설명은 외전으로 잘 풀어야겠지.
결국 나히아의 주제는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와중에 이해할 수 있을까 인데
아무래도 소년만화다보니 주인공쪽으로 쏠리는건 어쩔수 없긴 하지만
착실히 주제 풀어나가기는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