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지루미에라곤 하지만 주주는 안보이는. 비상장처럼 보이는 마법소녀 파견회사의 이야기.
회사 분위기만 낸 만화. 1권에선 꽤나 회사가 잘 묘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업계인의 시선만 보여서 안타깝다.
기왕 세계관이 잘 짜여져있는거 같으니 부외자의 시선에서도 보면 어떨까.
작가가 버섯을 좋아한단건 알겠는데
그 열정을 캐릭터에도 조금 쏟아줄 수 없나 하는 생각.
캐릭터 작화 미스가 군데군데 난다.
뇌비우고 보기엔 순정 파트가 좀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