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외국어 분야 일 것이다.
나 역시 학창 시절부터 가장 어려워 했던 과목이기도 했던 영어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가장 어렵고 꼭 정복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 학원을 다니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여의치가 않
아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서적을 고르게 되는거 같다.
영어속독법..
보통 책을 읽으면서도 속독을 통해 효율적인 책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가진다.
그런데 하물며 이렇게 어려운 영어의 속독법을 알수 있다면..?
아마 그런 마음에 이 책에 기대감을 잔뜩 실어놓았던거 같다.
왠지 이 책을 통해서라면 그토록 어렵던 영어를 완전 정복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게 작용했던거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다른 영어 서적들과는 차이가 있었다.
입문편이라서 그런가?
건강을 위해서 먼저 몸 만들기를 하듯이 이 책 또한 효율적으로 영어속독을 하기
위해 먼저 몸만들기 부터 시작되었다.
공부를 하는데도 운동은 필수였고 뇌 훈련, 호흡법과 안구운동을 통해 영어 속독
법의 기본을 가르쳐준다.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이렇듯 많은 준비운동들이 필요한줄은 몰랐다.
그리고 영어기본다지기를 8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속독법에 입문할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영어 속독법 입문편 외에도 실천편과 고급편으로 나뉜다.
항상 무슨 공부를 하더라도 기초가 튼튼하면 아무리 어려운 공부라도 해나갈수 있
는 능력이 생긴다.
그러기에 어려운 영어공부와 영어 속독법도 기초부터 제대로 다지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입문편이 있다는 것이 아주 효과적인거 같다.
생각보다 책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쉽게 따라하고 쉽게 배울수 있어서 부담감없이
받아들일수 있는거 같다.
그리고 입문편을 다 보고 나면 실천편과 고급편을 통해 실전에서 제대로 활용할수
있도록 끝까지 도움을 받고 싶다.
영어 속독법 시리즈는 꼭 영어 속독법 뿐만이 아닌 다른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