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김범석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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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매일 지켜보는 의사의 환자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감당하기 힘들텐데 글도 쓰시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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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살고 싶은 시간
신민경 지음 / 책구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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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해 좀 더 애정을 갖고 살펴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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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배신하지 않는 공부의 기술 - 당신의 노력을 합격으로 바꾸는 14일 완성 공부 습관 프로젝트
이상욱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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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이 공부법을 알았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한국사능력시험 공부할때 1/4/7/14 공부법 적용해서 공부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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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꽃의 삶 피오나 스태퍼드 식물 시리즈
피오나 스태퍼드 지음, 강경이 옮김 / 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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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GMVi0xFSSg/?igshid=119abzsodyvgu

https://m.blog.naver.com/sunju1031/222112581667

원제는 the brief life of flowers

스노드롭부터 유령난초까지 15개 꽃들의 예술적, 문학적 역사를 파헤치는 책.

옥스퍼드 대학교 영문학 교수가 쓴 글이다. 식물학자일줄 알았는데 영문학 교수라니. 얼마나 꽃을 좋아하고 연구했으면 이런 학구적인 책 에세이를 쓸 수 있을까!

아빠를 따라 여기저기 많이 이동하는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꽃꽂이 교육을 받았던 엄마의 영향으로 1년 내내 꽃과 함께 했다고 한다. 작은 정원을 가질 수 있는 외국의 환경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지역 이름과 인물명, 꽃과 관련된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서 번역가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번역가님이 번역하신 책 중에 집에 사다놓은 책 <그들이 사는마을> 도 있어서 반가웠다.

나는 15개 꽃들 중에서 해바라기 같은 삶을 살고싶어졌다. 정원의 왕이라고 불리는 해바라기는 키가 너무 크고 투박하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인간과 환경에 도움되는 삶을 살고있기 때문이다.

해바라기씨는 영양가 높은 식량을 제공하고 노란색 꽃은 섬유염색에도 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해바라기씨유는 바이오연료로 개발되고 있어서 먼훗날에화석연료 대신에 신재생에너지로도 쓰일 수 있을거라 한다. 누군가에게나 도움되는 삶을 동경한다.

개인적으로 작약을 좋아하는데 이 책에 없어서 아쉬웠다. 이 작가가 설명해주는 작약소개도 읽고싶다.

전문용어가 많이 나와 읽기 조금 힘들었지만... 꽃들을 연구하고 설명해줄 플로리스트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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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 - 돈을 버는 생각의 기술
구정민.김기환 지음 / 포르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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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한테 이렇게 묻는 것 같다.

대기업 근무중에도 발명과 특허를 꾸준히 하고 있는 두 저자가 제목그대로

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게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받자마자 뭔가... 과학책인 것 같아 어려워 보였는데 다행히 문과출신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 주셨다.

발명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그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이론이 있는데

그중 트리즈이론은 무려 40가지나 되어.... 저자는 이것을 간단하게 5개로 줄여

이 다섯가지만 숙지해서 활용해보자고 한다. 이름하여 REAMS !

Remove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제거하라

Exchange 좋아 보이는 다른 것과 바꿔라

Add 상상을 더하라

Change Material 재료를 바꿔라

Change Shape 모양을 바꿔라

이 다섯가지를 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시를 쭉 들어준다.

그렇다면 이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어낼까... ? 내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다. 발명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는건데 내 머리속에선 한계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일상을 자세히 보는 관찰력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현재를 벗어난 상상력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표현력

지금부터 실천하는 실행력

저자들은 친절하게 이 다섯가지를 말하면서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까지 알려준다.

마지막부분에는 특허를 내기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들이 나와있다.

모든 실용서가 그렇지만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특허도 쉽게 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나에겐 발명은 거창하고 특허도 자신없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수확이었다.

이 방법들을 토대로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하며 사는 사람으로 살아 가도록 노력해야겠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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