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하지 않았던것들.. 머리속만 정리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책이다. 요일별로 서류나.. 영수증을 챙겨 일주일분을 하루에 정리할 수 있는.. 서류봉투방법은 정말 요긴한 정보였다. 작은 정보와 생활 습관의 변화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신화를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인간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듯하다. 여러 신화책을 보았지만 현장감이 있는 이야기들과 재미와 인생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이야기들.. 이 있다.
생생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내가 느낀 반고흐는 오직 그림 그린것에 인생을 바친 작가이다. 그러기에 그의 그림은 다른 유명작가와 달리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강렬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처럼 그의 인생도 그러했다. 귀를 짜를때... 숨을 쉴 수 없이 한번에 읽어내려갈 수 밖에 없는.. 생명력과 절박함이 느껴졌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들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이다. 그런것들에 지배를 받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의구심마저 들게한 작품이다. 너무 허황된 내용 같기도 하고.. 소설이니까.. 에너지는 분명 존재한다. 기!
특별한 병도 없으면서 시름시름 앓는다.. 피곤하고 뭔가 기능이 잘못된게 아닌가해서 병원에 가보아도 병명이 별로 없다. 이유는 단 하나.. 몸 안의 냉기가 있어 흐름이 막혀 힘들었던것이다. 하루이틀 사이에 몸을 따뜻하게는 할 수 없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예전보다는 훨씬 손발이 따뜻해진것을 느낀다. 직장을 다니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든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직 정신력으로만 버티기에는 업무량이 너무 많기에.. 하루라도 빨리 이 책을 읽고 작은 상식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