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중국어학연수기간동안 한비야씨가 느낀 중국의 문화와 어학공부에 대한 팁(?)을 알려준 책이다. 지금이 가장 빠른 시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과 도전에는 나이도 시기도 없다. 열정만이 모든것을 이루어 내리라..
감성과 광고, 돈, 흐름을 연결시키는것은 정답이 없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새로운을 창조해 낼 수 있는 힘이다.
자기 자신만을 믿는 주인공의 생각과 그가 바라본 우리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정확한 문체와 객관적인 입장은 소름 끼칠 정도였다.. 아마도 한 여름 태양의 탓이었겠지..
짧지만 깊이가 있는 대담집...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이 실타래처럼 쉽게 풀리는듯 했다.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지는 견해도 재미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인물들이 있었나 했다. 작품과 영혼은 남아 있지만 모습은 잊혀져만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