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내가 느낀 반고흐는 오직 그림 그린것에 인생을 바친 작가이다. 그러기에 그의 그림은 다른 유명작가와 달리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강렬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처럼 그의 인생도 그러했다. 귀를 짜를때... 숨을 쉴 수 없이 한번에 읽어내려갈 수 밖에 없는.. 생명력과 절박함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