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들어간 날 I LOVE 그림책
그레이스 린.케이트 메스너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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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여행이 가능한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을 소개합니다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희 아이는 종종
" 엄마 책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라곤 한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간 날》은 하늘도 날고 싶고, 우주도 가고싶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싶은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구나 싶어요

무료함을 느낀 주인공 앨리스는 책 속으로 들어가요

새들과 놀다 비가와서 젖은 머리를 사막에 가서 말리고,
물고기들과 수영도 하고 하늘도 날고 우주에서 둥둥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답니다

그러다 문득 외로움을 느낀 앨리스가 엄마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예요
이렇게 앨리스는 바쁘게 책 속 여행을 마쳤어요
지루한 일상을 떠나 다른 멋진 모험을 했지만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집이 최고다"를 앨리스도 느낀 것 같아요ㅎㅎㅎ

책을 보며 책 속의 세상을 느끼고 경험하고 알아가는 모습을 모든 부모님 들이 바라는게 아닌가싶어요 ㅎㅎ
조금 더 몰입도를 높여 책을 즐기기 바라는 저의 마음과 이이의 욕구를 모두 채워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리얼해서 정말 그 세상에 들어 온 기분이였어요
호기심 많은 미취학 아동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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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수학 : 길이와 무게 재기 - 생활 속 단위로 배우는 즐거운 수학! 7살 첫 수학
이상숙(진주쌤) 지음, 차세정 그림, 김진호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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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애용하고 있는 이지스에듀 바빠시리즈
이번엔 7살 첫 수학 길이와 무게재기를 소개합니다!

7세가 되니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연산문제집을 풀기시작했어요
7세 학습하면 한글, 연산, 사고력수학 정도만 생각을 하며 지냈는데 정작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 그게 아니더라구요
센치를 몰라서 "엄마 이만큼~~" 하며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아이에게 센치에 대해 알려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찰라 7살 첫 수학 길이와 무게재기를 만나게 되었네요!

7세 길이와 무게재기는 제가 알려주고자 했던 길이, 높이, 키, 각종 단위 등 모든걸 골고루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길이재기에 있어서도 너비 뼘 보폭 등 다양한 방법을 알기 쉽게 되어있었어요
사실 어른은 너무 당연히 아는 것들이라 따로 알려줘야한다는 걸 생각도 못했었는데 내년 초등학교 입학 전에 7살 첫 수학 길이 무게재기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네요
책을 보며 개념을 다지고 실제 자를 이용해서 여러물건 길이도 재는 놀이를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무게는 물론 물의 용량도 알 수 있어요
공부 후엔 생수병과 정수기에 양조절 버튼으로 직접 물을 받아 양을 가늠해보기도 했답니다
하루분량이 많지않아 아이가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고 기본적인 단위들도 알아가다보니 대화할때 한번씩 깜짝깜짝 놀래곤 한답니다

아이에게 길이와 무게 단위를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적용하며 또 다른 재미를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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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북멘토 그림책 22
잭 컬랜드 지음, 김여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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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이건 엄마를 위한 책 아니냐구요 ㅎㅎㅎㅎㅎ
그림체도 아주 엄마 취향저격!
누워있는 고양이 표정과 모습이 딱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고양이는 파티도 거절하고
화성도 거절하고ㅠㅠㅠㅠ
지금 좀 울적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네요ㅠㅠ
그런 고양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친구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고양이를 보며
아이에게도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함을 알려줄 수 있었어요.
계속 거절하는 고양이에게 다른친구들도 끊임없이 이끌어주며 결국 모두가 만족할 결과를 찾아내나가는 모습도 참 기특했어요
7세가 되니 친구관계에 대해 아이도 저도 고민이 많아지는데 간접적으로 그런 고민의 내용도 담고 있어 다시한번 읽게 되는 책이였어요

또,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학습과 관련된 규칙과 해야할 일을 정해주고 있는데 아이도 고양이처럼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때가 있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때로는 아무것도 안하는 쉼이 필요하기도 한데 말이예요

아이책으로 만났지만 바쁘게 사는 어른들에게도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고양이가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은 것 처럼 보이지만 읽을수록 여러 의미가 느껴지는 책이라 더 재밌었어요
고양이는 발끝하나 까딱 하기 싫어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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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하이 - 키 큰 나무·건물·산·하늘·신의 영역까지 높고 높은 곳에 펼쳐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 더숲STEAM 시리즈
제스 맥기친 지음, 윤영 옮김, 정현철 감수 / 더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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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선물 같은 책 <DEEP 딥>, <HIGH 하이> 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 책 정말 재미있게 잘되어있죠!
유아기때부터 읽는 자연관찰부터 과학동화까지 아주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전집의 특성상 우주, 곤충, 지구 등등 아주 세분화 되어 나누어져있는데 세분화되어 깊게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그 모든게 우리 생활에 속해있는 것이고 다 다른세계에 있는 것들이 아닌데 그것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DEEP 딥>, <HIGH 하이> 는 제가 생각 한 그 고민을 딱 해결해 주는 책이였어요
먼저 <DEEP 딥>은 우리몸, 바다, 숲, 지구, 시간, 우주까지 깊고 깊은곳에 숨겨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이 들어있어요
어쩌면 우리와 상관 없어 보이는 것들 이지만 우리가 하는 행동이 그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아이의 궁금증을 자극하더라구요

덤보문어, 슬론스 바이퍼피시 등 잘 몰랐던 신기한 바다 생물들도 많이 나오고 숲, 땅속친구들, 땅위친구들, 동굴, 지하도시까지도 나오니 저희 아이는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표현하더라구요 ㅎㅎ
땅속과 땅위를 배우며 시간의 흐름까지도 덤으로 알 수 있네요

<HiGH 하이> 는 키 큰 나무, 건물, 산, 하늘, 신의영역까지 높고 높은 곳에 펼쳐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이 나와있어요
<DEEP 딥>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더 자주보는 것들이니
이 책을 읽고 밖에서 대화를 할거리가 많았어요

점점 높아지는 현시대의 건물들 부터 새, 곤충
머머레이션이라는 찌르레기의 비행패턴도 알 수 있어요
특히 구름관찰하기 부분 덕에 아침마다 하늘 한번 쳐다보는 여유를 부리며 대화도 나누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우주는 물론 신의 영역, 별자리까지 아주 알차다 싶은 책이랍니다

이렇게 두 권으로 모든 지식정리가 된 기분이라
길을 다니며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저도 아이도 대화할 기회도 많아지고 머리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상상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DEEP 딥> , <HIGH 하이> 왕왕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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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딥 - 우리 몸·바다·숲·지구·시간·우주까지 깊고 깊은 곳에 숨겨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 더숲STEAM 시리즈
제스 맥기친 지음, 윤영 옮김, 정현철 감수 / 더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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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선물 같은 책 <DEEP 딥>, <HIGH 하이> 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 책 정말 재미있게 잘되어있죠!
유아기때부터 읽는 자연관찰부터 과학동화까지 아주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전집의 특성상 우주, 곤충, 지구 등등 아주 세분화 되어 나누어져있는데 세분화되어 깊게 알려주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그 모든게 우리 생활에 속해있는 것이고 다 다른세계에 있는 것들이 아닌데 그것에 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DEEP 딥>, <HIGH 하이> 는 제가 생각 한 그 고민을 딱 해결해 주는 책이였어요

먼저 <DEEP 딥>은 우리몸, 바다, 숲, 지구, 시간, 우주까지 깊고 깊은곳에 숨겨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이 들어있어요
어쩌면 우리와 상관 없어 보이는 것들 이지만 우리가 하는 행동이 그곳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아이의 궁금증을 자극하더라구요

덤보문어, 슬론스 바이퍼피시 등 잘 몰랐던 신기한 바다 생물들도 많이 나오고 숲, 땅속친구들, 땅위친구들, 동굴, 지하도시까지도 나오니 저희 아이는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표현하더라구요 ㅎㅎ
땅속과 땅위를 배우며 시간의 흐름까지도 덤으로 알 수 있네요

<HiGH 하이> 는 키 큰 나무, 건물, 산, 하늘, 신의영역까지 높고 높은 곳에 펼쳐진 세상에 관한 모든 지식이 나와있어요
<DEEP 딥>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더 자주보는 것들이니
이 책을 읽고 밖에서 대화를 할거리가 많았어요

점점 높아지는 현시대의 건물들 부터 새, 곤충
머머레이션이라는 찌르레기의 비행패턴도 알 수 있어요
특히 구름관찰하기 부분 덕에 아침마다 하늘 한번 쳐다보는 여유를 부리며 대화도 나누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우주는 물론 신의 영역, 별자리까지 아주 알차다 싶은 책이랍니다

이렇게 두 권으로 모든 지식정리가 된 기분이라
길을 다니며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저도 아이도 대화할 기회도 많아지고 머리도 마음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상상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
<DEEP 딥> , <HIGH 하이> 왕왕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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