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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법사 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 ㅣ 바람어린이책 21
이승민 지음, 조승연 그림 / 천개의바람 / 2022년 10월
평점 :
바람어린이책 21권, 이승민 작가님의 신작
개마법사쿠키와 일요일의 돈가스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일단 제목부터가 참 특이하네요!
개마법사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까지ㅋㅋ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개마법사는 어디가고 웬 할머니가 마법봉을 들고 서있네요~
그 뒤로 어린이 얼굴, 고양이 얼굴, 아저씨 얼굴까지~
개마법사 쿠키와 수제자민지!
거대 고양이로부터 사람들을 구해 줘!



개마법사 쿠키는 나이가 엄~청 많은 개마법사입니다^^ 쿠키의 인간 수제자 민지도 있지요~
개마법사 쿠키가 일요일만 되면 늘 가는 곳이 있어요. 바로 돈가스집이에요^^
수제자 민지와 함께 일요일만 되면 돈가스를 먹으러 간답니다.
물론 강아지 모습으로 가진 않아요.
돈가스를 먹으러 갈때는 늘 할머니의 모습으로 변신!을 해서 민지와 함께 가서 맛있게 돈가스를 먹는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단골돈가스집 사장님이 갑자기 멍해보이더니 돈가스 만드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돈가스집 사장님만 그런게 아니였어요.
동네 주민들이 몽땅 기억을 잃고 헤매고 있는거 아니겠어요!!
개마법사 쿠키는 이 모든일이 마법으로 인한 일이라는 걸 단숨에 눈치채죠.
수제자 민지와 함께 누가 사람들의 기억을 사라지게 하는지 알아내려해요.
그러다 찾은 거대고양이!
고양이가 먹고 있는 구름같은 것이 사람들의 기억이에요.
그런데 결국 개마법사 쿠키의 기억까지 먹혀버린답니다.
쿠키가 오래 살아 그런지 기억구름이 엄청 크다고 하죠~
자신의 기억까지 먹혀버린 쿠키는
민지와 함께 거대고양이로부터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상상하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