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계속 단비에게 접근하지만 단비는 치즈를 피하기만하고,
결국 지친 치즈는 단비와 놀지않겠다 생각하지요.
그래도 아쉬운지 단비주위를 서성이다 단비의 모습을 살펴보게 됩니다.
곤란해하는 모습의 단비.
길을 잃은 것 같았어요.
단비가 길을 잃은걸 눈치챈 치즈는 단비를 도와줄까요?
아까와 같은 방법이 아닌 좀 더 다정하게 도와줄지 아이와 상상해가며 읽어보았답니다.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한번 더 일깨워준 책이었던 것 같아요^^
백번 설명해주는 것보다 책을 읽고 느낀점이 더 많았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