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가장 크게 관심 갖고 있고
신경을 쓰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존감이에요.
예전에는 신경도 안 썼고 잘 모르고 살다가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나의 자존감은 어떤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갑작스러운일이 생기면 너무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라던지,
다른사람에게 비춰진 내 모습은 어떨까를 신경쓰는 나의 모습..
생각보다 나보다 남의 눈에 보이는 내 모습을 더 많이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너무도 유리멘탈인 저에게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