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여, 요리하라! - 자립 지수 만렙을 위한 소년 맞춤 레시피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금정연 외 지음 / 우리학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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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생각하는 가운데서 남자는 요리를 진정 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만으로도 사치를 주는 그런 여정이 잘 드러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청년에게 당당한 마음으로 건네는 한 편의 위로작이라고 평해도 무방치 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요리는 가장 멋진 일이라고 하지만, 만드는 것에는 영 신통치 않아서 무엇보다도 이상하게만 다가오는 무언의 압박과도 같았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청년들이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가 있고, 한편으로는 내가 가장 강한 좋은 만남을 가져다 주는 중요한 순간의 책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내가 저자라면 각각의 요리에 얽힌 경험담들이 하나씩 껍질을 까듯이 하나하나씩 풀릴 때면 우리의 눈은 호강하고 있다는 그런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세상에서는 수 많은 요리들이 있겠지만, 소년들이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만드는 것은 확실한 청춘들의 지금의 모습이 암울하고 슬프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더 깊게 다가올 수 있게 하는 마음의 안식과도 같기 때문에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청년 중의 한 사람이다. 어떠한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가장 그윽한 향기를 품을 수 있는 그러한 희망이 넘치는 사람, 응원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내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희망의 찬가를 부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각자의 분야에서 훨씬 더 경험을 하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더 깊이 와닿을 수 있는 한 편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드러낼 수 있으리라 여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세대가 아무리 3포세대 5포세대라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가장 넘치게 만드는 능력이 하나씩은 있다는 것이다. 공동저자로 올린 이들을 보더라도 그렇다. 이 책이 가져다준 희망은 바로 청년들이 더욱 힘을 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만들기에는 아깝지 않은 책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힘찬 응원을 가지고 힘을 내는 그러한 시간으로서 만들어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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