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하늘에 둥둥 토끼 구름
나뭇잎에 반짝반짝 파란 바람
서로 밀며 달려가는 유리 같은 물.
나도 나도 밖으로
달려갈 테야.
들로,
산으로,
하늘로,
느낌점-여름에 대한 추억들이 떠오른다.
나는 "그림 형제 동와집"이라는 책을 친구한테 빌려서 읽어 보았다. 나는 '이렇게 굵은 책을 내가 과연 읽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야기가 짤막짤막하게 되어 있어서 금방금방 읽을수 있었고, 이야기내용이 재미있어서 금방 읽을수 있었다. 난 이 책 중에서 1권이 제일 재미있었다.
일기예보
아버지가 고기 잡으러
먼 바다에 나간 날엔
아홉시 뉴스를 꼭 봅니다.
술 먹고 주정할 땐
아버지가 웬수라던 엄마도
일기예보만큼은 쪽 챙겨봅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고
바람도 잠잠하겠슴니다."
그 소리 들어야
엄마도 나도
잠이 잘 옵니다
느낀점-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책표지를 보면서 "선인들은 어떤 공부법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잠시동안 해보았다. 나는 공부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되고,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어떤목적으로 공부를 해야 되는지 이제서야 깨달았다.
난 이 책표지를 보면서'진짜 해가 뜨지 않는 마을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난 책표지가 이상해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읽어보니깐 진짜 재밌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독약뿌린 사람들이 생각이 없고 나쁘다고 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