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아버지가 고기 잡으러
먼 바다에 나간 날엔
아홉시 뉴스를 꼭 봅니다.
술 먹고 주정할 땐
아버지가 웬수라던 엄마도
일기예보만큼은 쪽 챙겨봅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고
바람도 잠잠하겠슴니다."
그 소리 들어야
엄마도 나도
잠이 잘 옵니다
느낀점-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