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과자의 안
사카키 쓰카사 지음, 김난주 옮김 / 블루엘리펀트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깝죠... 정치적으로는 좀 그렇지만 문화적으로는 매력있고, 왠지 공감대도 있습니다. 아마도 긴 식민기간때문이기도 하겠죠? 슬프지만요... 하지만 우리나라 작가들에게는 없는 음식들에 대한 잔잔한 힐링과 매력을 주는 내용을 쓰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물론 성적인 묘사가 지독한 소설은 우리나라보다 더한 것도 많지만, 이런 류의 힐링소설들은 기분나쁜 성적인 묘사없이 잔잔하고 담백하게 힐링되며 읽을수 있어서 저는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작가들은 어떤 내용이든지 그저 왠만하면 별 필요도 없는 성적묘사를 꼭 넣는 경향이 있잖아요. 물론 그게 내용에 따라 매력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에서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일본의 푸드힐링 소설들이 계속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이 소설 또한 백화점 점원이지만 화과자를 알게되며 살아가는 힐링소설입니다. 소장하고 가끔씩 읽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