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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거울 나라의 앨리스 세트 - 전2권 - 네버랜드 클래식 앨리스 이야기 ㅣ 네버랜드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모두 그저 동화책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영화로도 나오고, 가끔 이런 저런 매체에도 의미있게 다루어지는 걸 보면서 한번쯤 제대로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어릴때 동화책으로, 만화로 많이 봤던 기억이 있지만 그건 그저 단편적인 기억이였다.
그래서 이 책들을 구입했고, 순서대로 찬찬히 읽어봤다.
그저 단순한 동화지만 그 속에 어린이들도, 어른도 느낄 수 있도록 인생을 사는 법이 적혀있었다.
내 삶을 내 뜻에 따라 주체적으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
오히려 어렵고 복잡하게 쓴 어른 소설들보다 이런 동화책 속에서 더 많은 걸 느끼게 된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읽어도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