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번역본 중 최근까지 책읽는 수요일 출판사의 번역이 가장 맘에 들었었다. 근데 북로드의 북트랜스 번역이 생각보다 잘 읽혀진다. 제인에어도 번역이 좋았다~^^
음악춘추사의 부조니판 바흐는 국내의 바흐 중 가장 나은 악보같다. 특히 샤콘느나 다단조 환타지는 출판된 악보가 이것이 유일한듯 하다.
몽고메리 여사의 글은 자전적인 색이 강한듯 하다.에밀리 역시 앤과 거의 비슷하다. 앤보다 좀 더 자존심이 강한것이 조금 다를까?^^하지만 자세한 묘사와 꼼꼼한 필체가 역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