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 엄마 - 거의 행복한 어느 가족 이야기
무리엘 비야누에바 페라르나우 지음, 배상희 옮김 / 낭기열라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세상에는 많은 생각들이 있고, 많은 가치관들이 있다.
생각과 가치관은.
나와 맞지 않다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일 뿐이다.
여기.
또 하나의 '다른' 이야기들이 있다.
호모포비아도, 불편한 감정을 접고, 잠시 읽어줬으면 하는 책.
나는 레즈비언도 게이도 아니지만,
그 다름은 인정받아야 하는 '다름'이라 생각한다.
+ 작가 나름의 의도가 있었겠지만, 시간의 역순으로 읽는 건 꽤 불편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