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근현대 편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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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철학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철학의 ‘철’자를 몰라도,
읽다가 책장을 덮을 일이 없다.
내가 찾던 바로 그 ‘철학입문책‘ 이다.
근현대 철학자 21인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핵심 요약만 쏙쏙 뽑아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작가님의 단정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 해주는 책이다.
알고 있는 철학자가 나오면 반갑고, 처음 보는 철학자가 나오면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이 한 권으로 통해 철학자들의 철학에 대해 ‘아는 척’을 할 수 있다.
주말을 제외한 퇴근 길, 한 달간 하루 한 명의 철학자와 만나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읽다보면 나만 고민하고 생각한다고 여겨졌던 인생의 문제들이 이미 수백수천년 전 고민하고 생각하며 답을 찾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머 내 인생의 철학을 찾으시길..

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지적허영을위한퇴근길철학툰
#철학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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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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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발 고라니 푸푸 보리 어린이 창작동화 5
신이비 지음, 이장미 그림 / 보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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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고라니푸푸
다 읽은 첫째의 감상평입니다.

<<세 발 고라니 푸푸>> 를 읽고,
푸푸는 금배 마을에서, 밤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 하나를 잃었다.
소아저씨는 다리를 잃은 아기 고라니가 가엾어서, 아기 고라니를 정성껏 돌봐주었다. 그리고 나중에 아기 고라니가 나아졌을 때 꼭 고라니의 어미에게 데려다주기로 고라니의 어미랑 약속도 했다.
이런 아기 고라니는 누리, 보리, 콩할머니, 소아저씨, 얼룩코 에게 사랑을 받았다.
아기 고라니를 데려온 뒤, 시간이 지나고 누리가 아기 고라니의 이름을 지으려던 찰나, 아기 고라니가 방귀를 뀌었는데 난 소리가 "푸푸 뿡" 이라는 소리가 나서 이름을 푸푸로 짓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푸푸가 콩할머니네 콩밭에 가서 콩잎을 먹었더니, 야단을 맞고, 또 며칠 뒤엔 사냥꾼이 푸푸의 엄마를 총으로 쏘고.., 안 좋은 일이 몇몇 생겼다.
보리, 누리의 엄마는 아파서 한동안 입원을 했고, 푸푸의 엄마가 총에 맞은날 보다 며칠 늦게, 치료를 받아서 잠시 누리와, 보리와 누리,보리의 엄마가 만났다.
그리고, 갑자기 누리,보리의 아빠가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다고 잠시 어딘가에 갖다왔다. 그해서 누리,보리는 콩할머니(친할머니) 와 몇일간 같이 지냈다.
푸푸의 엄마가 총에 맞은 이후로, 콩할머니는 사냥꾼 아저씨들께 제발 의족을 단 고라니(푸푸) 는 총으로 쏘지 말라고 부탁하고, 보리와, 누리가 푸푸에 대한 표지판을 써내린다.
그 이후에는 다들 행복한 날을 보낸다.
내가 만약 누리나,보리라면 고라니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했을 것 같은데, 누리,보리는 고라니랑 점차 친해지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비록 푸푸가 엄마를 잃긴 했지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The end-


'푸푸'를 읽으면서 작년, 아파트에 들어와 집 문 앞에서 마주쳤던 고라니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어딘지 모르는 이상한 세계에 들어와 발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조용히 돌아다니던 어린 고라니. 어디서 다쳤는지 발에는 피를 흘리고 사람만 보면 무서워서 도망치기 바빴던 고라니는 결국 야생동물구조협회의 도움으로 산으로 돌려보냈다.

그 고라니는 잘 지내고 있겠지?
푸푸도 역시 누리와 보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어른 고라니가 되어있겠지!

#세발고라니푸푸
#보리출판사
#신이비글
#이정미그림
#보리어린이창작동화5
#개똥이네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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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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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교양서를 가장한 전공서적 아닐까??

“SF와 물리학의 거장들에게서 도출해낸 시간에 관한 9단계 사고실험”
이 부분을 흘려 읽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사고실험
:사고실험은 실제로 실험을 수행하는 대신 머리 속에서 단순화된 실험 장치와 조건을 생각하고 이론에 따라 추론하여 수행하는 실험이다. 생각 실험이라고도 한다.(물리학백과)

이처럼 책 내용은 시간여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사고실험으로 가득 차 있다.

얕은 물리학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적어서 책을 읽으면서 물리학 관련 유튜브를 찾아보며 공부도 하다보니 어느새 책에 나오는 물리학 용어들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그것 만으로도 내게 이 책은 큰 역할을 해 주었다.

그래서
시간여행은 가능하냐고?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내 짧은 소견으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정말 그 이론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여기서 밸런스 게임?!
타임머신을 타고 한 지점으로만 갈 수 있다면 과거 vs 미래 중 어디로 갈 것이냐?

난 과거로 갈 것이다.
내가 보지 못한 남편의 20대를 보고싶고,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오고싶다. 그래서 인터네 상에 떠도는 ‘회기시 꼭 알아둬야 할 정보’를 캡처해 두었다.

수많은 평행우주 속 나는 어떤 모습일지..한 번쯤 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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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 가짜 관계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
전미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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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나의 인간관계를 되새김질하고 돌아보게 만든 책.

예전보다 단단해지고 싶었고
사소한 감정에 휩쓸리기 싫었고
나를 보다 더 정확하게 알기 원했고
내 삶이 자기주도적인 모습이길 바랐다.

많은 관계 속에서 상처도 받고 또 상처주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기를 수차례..

결국 깊은 관계보다 얕은 관계, 지속적 관계보다 불연속적 관계, 단편적인 관계만 맺게되고 찾게 되더라.

책을 읽으며 박사님의 유튜브도 찾아보았다.
조근조근 말씀해 주시는 목소리가 마음에 안정감을 주었고 책과 함께 보니 나 자신을 제대로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에 나열된 부분이 정리된 것을 올려본다.
1단계-문제인식
늘 똑같은 인간관계의 문제 패턴을 반복하는 이유 파악하기

2단계-나를 탐구하기
내가 좋아하고 편안해 하는 진짜 관계의 특징 생각하기

3단계-선택과 집중
나를 망치는 가짜 관계, 아픈 과거를 끊어내는 법

4단계-이해와 포용
나에게 의미 있는 타인의 세계를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법

5단계-자기주도적 관계
너와 나, 우리가 함께 행복한 진짜 관계를 맺는 법

각 부분마다 예로 나오는 인물들이 나와 많이 닮아서 공감하면서 읽었다.
그 인물들에게 바로 볼 수 있는 눈과 길을 열어준 박사님의 처방을 읽어보며 위안을 받고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나의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됐을까?고민이 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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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철학은 바꾼다
서동욱 지음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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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어떻게, 우리는 성숙할 수 있을까.
이렇게, 세상을 견뎌내기 위하여
그렇게, 위안의 말
저렇게, 예술과 세월과 그 그림자

정신없는 일상에 치여 생각이란 걸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살다가도 생각해보면 생각하고 싶지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는 이런 부조화스런 모습이라니.

생각만 한다는 것은 그저 갇힌 공간안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헤메는 우물안 개구리 같은게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드는 ‘사유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되고 ‘사유함으로부터 얻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감히 알려고 하라!

나에 대해 깊히 알려고 해 보자.
그 다음
나와 세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탐구해 보자.
자! 보이는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아마 미래도 나와 비슷한 어쩌면 똑같은 모습들이 있다는게…
그것을 깨달았다면 이제 주변의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차례다.
함께 손을 잡고 세상을 향해 위안의
손을 내밀 차례가 왔다.

📖그렇게 나는 네 손을, 아니 지구 하나를 쥐고 있었고, 두 손 이 잠시 피해 있던 외투 주머니 속에선 별자리들이 어지럽게 움직이며 모든 것이 무사할 것이라 말하듯 날씨가 바뀌었다.
하나의 손이 또 다른 손에게 다가가 네가 나의 전부라며 가만히 안아줄 때.

철학이 내게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을 잡았을 때
내 인생의 날씨는
언제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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