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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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하던 손에 쥐나게 하는 놀이가 생각나는 책. 마지막 순간에 꼭 쥐고 있던 손목을 풀어주면 피가 돌면서 따뜻해지고 찌릿찌릿해지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위로하고 만다. 그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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