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이라 궁금했고컵라면을 왜 절대로 불어서는 안되는지 궁금해책을 읽게 되었다.친환경 방수 종이 우주선,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개미맨과 엔젤,우리가 티티새라면,벌새처럼,점박이우산귀신의6편의 이야기들로 읽고 나면생각지 못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나고그 뒤에 일들이 어떨지 궁금해진다.가끔 아이들을 보면 어른들 눈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아이들의 눈에서는 특별한 것이 될 수 있는데그런 아이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들 같다.어른들도 어린시절 분명다른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에관심을 가졌던 시절이 있었을텐데.각각의 이야기들이 주는 메세지가 다른 듯비슷한 것들을 말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다름에 대한 이해,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행복에 대해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등.마음에 남는 문장이 된 점박이우산귀신이 아이에게 하는 말을모든 아이들에게 들려주었으면 좋겠다.잔잔한 이야기들로아이들 마음 속에 스며들어마음을 토닥여 줄 것 같아제목처럼 컵라면이 절대로 불어선 안 돼는 것처럼아이들이 이 책을 안 읽어선 안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