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아이를 키우다보니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때가 있다.그럴때마다 어디 물어볼 수도 없고조금의 불안한 마음을 가진채괜찮을 꺼라고 위로했다.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제목부터 공감되었고작가님의 직업을 보니 더욱 더 책을 보고 싶어졌다.세 아이의 육아 에세이툰을 직접 보니너무나도 현실인 이야기와이게 현실일까 싶었는데 허구라고 밝힌 이야기로재미있게 책장을 쭉쭉 넘기게 된다.작가님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로양육을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도 풀리고양육방식에는 각 자가 아이를 그렇게 키울 수 밖에 없는 역사가 있고어느 극단으로 치우쳐져 있지만 않다면모두 배울점이 있다는 글에양육의 걱정도 덜고 위로도 받았다.아이의 행동들에 화가 났던 이유를 알게 되었고,화를 덜내기 위한 마인드컨트롤 방법도알게 되었다.유쾌해 보이는 글과 그림안에작가님의 아픔도 있는데그 아픔마저도 생존을 위한 유머로 승화되어 있다.작가님처럼육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을그 때는 그랬지 하며 웃으며 과거를 의미있고 즐겁게 돌아보길.육아로 고민하는 이들에게유쾌한 웃음을 주고각 자의 육아를 응원해주니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