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 내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빛나는 철학의 문장들
김종원 지음 / 윌마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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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중학년 아이에게
철학자의 말이 어려울까 했지만
작가님의 다른 책들을 보았을때
아이들이 충분히 볼 수 있게
이야기 해주셨으리라 믿었고,
아이도 작가님의 책을 계속 봐왔기에
그런지 이 책을 보고 싶다하여
선택에 고민이 없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에는
철학자 42명의 60문장이
희망, 태도, 관계, 공부, 내면이
5장에 나뉘어 담겨있다.

철학자의 말 한페이지,
그 말을 통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 페이지,
철학자 말 필사 한페이지.

철학자의 한 문장을
총 3페이지에
길지 않고 어렵지 않게 담아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고
직접 글을 쓸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잘 알고,
많은 철학자들의 말을 알고
그 말의 쓰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책이란 생각에 감탄이 들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나
철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어른들도
부담없이 철학자의 말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는 양이지만
다 읽고 덮어두기보다
하루에 한 문장씩
아이와 같이 읽어보려한다.

철학자의 말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내면에
철학자들의 문장이
아이에게 스며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가 마음에 좋은 것을 새기고
중심을 잡아 쓰러지지 않도록
오래도록 간직하고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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