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걷자!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의마지막인 덕수궁과 경희궁.덕수궁 돌담길은 오래전에 걸어본 적이 있지만덕수궁 안을 들어가본적은 없다.경희궁도 마찬가지라더 관심이 갔다.다른 궁들도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덕수궁과 경희궁이조선말기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시대의 아픔을간직하고 보여주는 곳이라 느껴졌다.그리고 기존의 궁궐들과 다르게2층 한옥,정관헌의 테라스,서양식 건물의 석조전과 돈덕전을 보면전통적인 느낌에외국 건물의 느낌이 더해진 것 같다.시대가 반영된 궁궐의 모습이 멋지기도 하지만,일제에 의해기존의 모습이 아닌다르게 변화된 모습들이라 생각하면슬프기도 하다.재밌게 걷자 시리즈로아이가 궁궐에 대한 관심이 생겨언제 가는지 물어본다.궁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고,궁궐 가이드북도 되고궁궐 다녀온 후 기억을 상기시키는다양한 역할을 하는 책이라많은 아이들이 보길 추천한다.궁궐 시리즈로아이들이우리의 궁궐에 대해 흥미를 갖고이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데많은 도움이 될테니.겨울방학을 맞아궁궐탐험,궁궐투어를 떠나보자~^^[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