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편의점 토끼 점장이단골손님과 함께하는편의점의 하루를 소개한다.가게를 청소하고 정리하고 치우며손님 맞을 준비를 한 후오픈전 단골손님 1을 맞이한다.오픈한 편의점은출근하고 등교하는 사람들로득시글한 시간이 지나면단골손님들이 찾아본다.편의점을 믿음직한 사원 너굴이에게 맡기고요가를 하러가는 토끼.요가하고 나오는 길에 가끔 꽃집에 들러 화분을 고르기도 한다.요가 선생님과 꽃집 주인도 단골손님이다.하교하는 학생손님들이 다녀간 후 직원 너굴이가 퇴근하고어두워지기 시작하면토끼 점장도 까만 토끼와 교대하고 퇴근한다.편의점 점장님의 하루는사람들로 가득하다.그 중 단골손님들의이야기를 듣다보면어딘가 존재할 듯 하여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아이가 편의점이나 가게에서음료수,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냉장고 문을 닫은 채 고르게 하고,음식을 먹으면 치우는 것까지 함께하고,구입하려다가 마음이 바뀐 물건은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게 하는데,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존재하는 듯 하다.우리 기본 매너는 지켜요~~^^누군가를 관찰한다는 것은그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다.단순한 관찰은 지나가는 사람들도 가능하지만관찰로 그 사람에 대해,그 사람의 삶에 대해 아는 것까지는 힘드니.사랑하는 이를 관찰하여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마음도 그런 것이겠지^^편의점 점장 눈으로 본 단골 손님 관찰이우리의 소소한 일상을,평화로운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마음이 따뜻해졌다.미취학 아이들에게는 가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볼 수 있고,초등아이들이라면 내가 사는 동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가게 이용의 기본 매너도 배우고^^# 도서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