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엄마 사이의 이야기라 관심이 생겼다.어떤 문제가 심적으로 아이에게 영향을 줄때어떻게 대처 해야할지 도움이 될 것 같아서.남자아이라 여자인 엄마와의 문제 해결 방식이 다를 테니.처음 책 소개를 보았을 때 생각났던 것이 있다.<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스트레스나 문제가 생겼을 때,여자는 파트너에게 감정적 지지를 받지만남자는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간다는 것.남자아이도 아이이지만 남자이니문제를 해결하고자혼자만의 터널로 떠났던 것을 아닐까?방에만 있다집 뒷마당으로 나갔다다시 돌아온 것이,자신에게 일어난 일에서한 발짝 떨어져 지켜보고현실을 받아 들이고나쁜 일이 생기기 전으로 돌아갈 준비를하는 모습으로 느껴졌다.아이가 문제를 회피하거나 부정하지 않고부딪혀서 나아갈 줄 아는 남자로잘 성장하고 있구나 싶었다.내 아이도 남자아이라커가면서 이런 순간이 있을 것이다.본인에게 일어난 일을생각해보고자 혼자만의 터널로 들어갔을때,무슨 일인지 궁금하다고이야기 하라고 다그치지 않고혼자 차분히 생각하고 현실에 받아들이는 시간을인정해주어야 할 것 같다.꼭 남자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또는 어른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그 시간을 존중해주야겠다.혼자만의 터널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힘이 되도록,돌아갈 곳이 있다는 안정감이 들도록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것을조급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