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는 위스키와 브랜디, 소주 등 평범한것밖에 몰랐고, 위스키를 좋아해서 위스키에대한 이야기를 더 알아보려고 펼쳤다가.. 내용이 너무 깊게 들어가서 놀랐다. 역사, 화학, 종의 발전(원숭이들도 알콜을 분해할수있는 종이 있고 아닌 종이 있다니??) 등등, 그저 술에대해 가벼운 상식을 익히게해주는 책이 아니라, 증류주에 대해 깊게 파고드는 역사서이자 인문학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