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대결 개와 고양이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히구치 니치호 그림, 김한나 옮김, 야마다 유코 일러스트 / 생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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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대결 개와 고양이 책은 개와 고양이의 오감, 운동 능력, 지력, 감정, 생활 등에 관해서 55가지 항목을 예로 들어 55회 대결하여 만화와 일러스트를 덧붙여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비교하였습니다.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의 시력이 더 좋을까?

고양이 승리! 움직이는 사물을 포착하는 동체시력은 고양이가 최고라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한쪽 눈씩 보는 시야의 합계(전체 시야)는 개와 고양이가 인간보다 훨씬 넓으며 얼굴 옆쪽-뒤쪽까지 볼 수 있어서 먹잇감을 재빨리 찾는데 유리합니다.

-저희 집에 오는 길고양이 따랑이가 쥐를 사냥하는 모습을 한 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사료를 먹다가 잽싸게 움직이는 쥐를 금새 눈치 채고, 한 참 기다렸다가 결국엔 쥐를 찾아서 쫓아 갔었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조상은 똑같은 동물이었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호랑이와 사자, 늑대 등 모든 '고양잇과(식육목)'동물은 한 동물 즉, 미아키스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숲에 남은 미아키스가 고양잇과의 조상이 되었고, 초원으로 진출한 미아키스가 갯과의 조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개와 고양이는 앙숙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같은 조상이었다니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최강대결 개와 고양이 책에서 미아키스라는 모든 고양잇과의 조상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고 신기합니다.

어느 쪽이 말을 잘 이해할까?
무승부! 개와 고양이 모두 200단어 가까이 이해해요! 개와 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을 억양이나 소리의 울림으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개와 고양이 모두 200 단어 정도는 외운다고 합니다.

-저희집에 오는 길고양이한테도 '따랑이' 라는 이름을 지어줘서 올 때마다 '따랑이'라고 부르고 '냠냠'이라고 말하며 밥을 줍니다. 고양이가 알아듣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표현은 안해도 알아듣는다고 하니 참 기쁩니다.

어느 쪽이 자립할까?

고양이 승리! 혼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을 본능적으로 지닌 고양이는 늠름해요!

- 옆집 강아지를 저희 집에 하루 맡아서 재워준적이 있었습니다.
책에서 개의 분리불안의 모습을 보니 그때 옆집 강아지의 모습과 모두 똑같았습니다.
구토를 하고, 사료를 잘 먹지 않고, 화장실을 잘 못 가리고, 짖고, 자신의 발 등을 물거나 계속 핥았습니다.
주인과 떨어져 낯선 저희집에서 자서 분리불안이 왔었나봅니다. 그 날 옆집 강아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그 다음날 주인이 오자 무척 신나하는 옆집강아지 얼굴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사료에 깐깐할까?

고양이 승리! 모양이나 식감, 주는 순서까지 엄격하게 확인해요!
고양이는 형태나 식감 등에도 예민해서 사료가 조금 달라진 것만으로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사료를 줄 때의 순서가 평소와 다르면 경계하고 먹지 않기도 해요.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올 때까지 집요하게 기다리는 고양이도 있어요.

- 저희 집에 오는 길고양이 따랑이도 이벤트에 당첨된 사료를 주었는데, 먹던 사료와 달라서 그런지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종종 사료와 츄르만 줄 때는 사료와 츄르만 다 먹었는데도 참치까지 먹고 싶어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대결 끝에는 개와 고양이의 55회 대결의 결과가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개는 무리 안에서의 상하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물이고, 고양이는 평소와 똑같은 것에서 안심을 느끼며 변화에 경계하는 동물입니다. 생활 태도나 기질도 전혀 다르지만 둘 다 귀엽고 소중한 반려동물입니다.

마지막 6장에는 여섯 가정을 취재해서 개와 고양이의 실제 사료 비교 부분도 수록되어 있어서 최강대결의 결과를 더욱 뒷받침해주었습니다.

야생 시절에 개는 무리 지어 생활한 동물이고, 고양이는 단독으로 살아온 동물이라는 가장 큰 차이점를 명확하게 알게 되어서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집에 오는 길고양이들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고양이의 특성들을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최강대결 개와고양이 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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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한 권 그림책 놀이 - 감성, 다중지능,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조현주 지음 / 따스한이야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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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한 권 그림책 놀이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림책으로 치유 받은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그림책 전문강사가 되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모은 책입니다.

자녀교육의 핵심은 지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있다고 톨스토이가 말했다고 합니다. 저역시 아이의 자존감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소중한 자존감을 그림책 놀이로 쉽게 높일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 전에 그림책 한 권씩은 꼭 읽어주었고, 틈틈히 그림책 놀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이의 그림책을 깨끗이 읽게 하고, 더 이상 읽지 않으면 중고서점에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와서 이 부분에서 뜨끔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책에 낙서하는 것을 꺼려하기에 아이 역시 저 따라서인지 몰라도 그림책에 낙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림책에 아이 이름 쓰기를 한 번도 권한 적이 없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그림책에는 아이 이름을 쓰도록 권유해봐야겠습니다.

3장에는 각 지능에 맞는 그림책이 잘 소개 되어 있어서 특히 유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에 소개 된 모든 그림책을 우리 아이와 함께 읽고 싶습니다.

그림책으로 아이의 지능발달 뿐만 아니라 아이의 두려움, 불안, 화 등의 감정코치까지 할 수 있다니 정말 그림책은 만능입니다.
긍정적인 상태를 늘 유지해야 건강할 줄 알았는데,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러운 감정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매일 그림책 한 권 읽기만으로 아이와 부모까지 꿈꾸게 할 수 있는 그림책의 힘이 정말 멋집니다. 저도 지금처럼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매일 그림책을 읽으며 성장하는 삶, 더 나아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삶이 되도록 꿈꾸며 살아가겠습니다.

내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한 권 그림책 놀이 책은 그림책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힘든 육아로 지치고,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육아법을 찾는 부모님들에게 <내 아이 잠재력을 깨우는 하루 한 권 그림책 놀이> 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매일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로서 내 그림책 육아가 잘하고 있구나 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그림책으로 꿈까지 찾은 작가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저의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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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일은 죽어도 하지 마라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사는 법 50
가나가와 아키노리 지음, 정문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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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이 명확해지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보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루틴화하여 습관으로 만들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 이 책의 요점입니다.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 걱정까지 없이 살 수 있는 그 날이 오리라 믿고, 계속 좋은 습관을 루틴화하여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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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호한 행복 -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 연습
마시모 피글리우치 지음, 방진이 옮김 / 다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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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호한 행복의 1부에서는 스토아주의와 에픽테토스의 개론을 소개합니다. 2부는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을 현대 언어로 설명한 53개의 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3부는 저자가 새롭게 수정한 스토아주의가 고전과 어떻게 다른지를 쓴 유용한 글입니다.

1부에서는 스토아주의와 에픽테토스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스토아주의의 역사는 기원전 4세기 말에 시작된다.
스토아 철학의 근본 명제는 이성을 통해 사회가 더 나은 곳이 되도록 기여하는 삶이다.
스토아주의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한 가지 방법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4대 기본 덕목을 도덕적 나침반으로 삼는 것이다. 4대 기본 덕목이란 실천적 지혜, 용기, 정의, 절제다.

스토아주의의 핵심 중 하나는 4대 기본 덕목들이 상호의존적이라는 점이다.
스토아주의자들은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훈련법도 고안했다.
즉, 일기쓰기부터 명상, 그리고 단기 금욕까지. 꾸준히 의도적으로 4대 기본 덕목을 실천하는 것이다.

스토아주의자처럼 실천적 지혜, 용기, 정의, 절제하는 삶은 어렵겠지만 인격을 수련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일기 쓰기와 명상부터 실천해야겠습니다.

에픽테토스는 가장 실용적인 철학자로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뜻하지 않는 곳에서 깜짝 등장합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서 햄릿은 이렇게 단언한다. "원래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좋고 나쁨을 결정할 뿐이다."(2막 2장) 이는 <엥케이리디온>5절을 살짝 변형한 것이다.
가장 최근에는 합리적 행동정서 치료법을 창시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도 에픽테토스의 치료법을 창시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도 에픽테토스의 가르침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 치료법은 현대의 증거기반 심리 치료요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라고 인정받는 인지행동 치료요법이다.

또한 스토아주의에 몇 가지 혁신적인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혁신 중 하나는 정교한 '역할 윤리학'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에픽테토스 철학에서 통제의 이분법과 스토아주의의 세 가지 실천 규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뜻대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처리할 수 있는 용기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정심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단호한 행복에 평정심은 꼭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나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개인의 의견이나 가치관은 남에게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오롯이 각자의 것입니다. 이와 달리 몸은 잘 보살펴도 사고나 병으로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내도 해고당할 수 있습니다. 선한 사람도 거짓 소문 때문에 평판에 흠집이 날 수 있습니다. 재산을 아무리 신중하게 운용하더라도 경제위기가 닥쳐서 모든 돈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마음과 노력과 시간을 쏟으면 결국 괴로워하거나 질투하거나 실망하게 될 뿐이라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온전히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3부 부록에서는 <엥케이리디온>원전과 이 책에 나오는 실전 지침을 절 단위로 비교한 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돈, 인간관계, 평판, 외모가 아닌 오직 우리 손에 달린 일(판단, 의견, 목표, 가치관, 결심)에 관심, 시간,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불확실한 오늘, 특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불확실한 사회,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싶고 마음 훈련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가장 단호한 행복>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평정심이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존철학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기술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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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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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의 공통된 습관, 즉 대화법, 메모하는 방법, 발성, 주위 사람을 대하는 태도, 걷는 자세, 독서법, 여성을 대하는 태도, 시간 관리법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왜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은 역사서를 많이 읽는 것일까? 역사 속의 위인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무의식중에 자신의 멘토를 찾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이 시중에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를 읽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저는 동양 고전이나 역사서는 어려워서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데,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읽어야겠습니다.

저자가 퍼스트클래스에서 근무할 때는 펜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메모를 잘한다는 말이 있는데, 역시 성공한 사람들과 메모는 필수적인 관계인가봅니다.
또한 사소한 소지품에 대해서도 자기 것을 아끼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의 모습을 보면서 저또한 저의 소지품을 소중하게 다루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완충어구는 무언가가를 부탁하거나 거절할 때, 부정적인 내용을 전달할 때 등에 사용하는 말로, 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살짝 끼워넣으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죄송합니다만','안타깝지만','본의 아니게' 등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전문가다. 사람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마법의 말, 그것이 '고마워요'의 위력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의바르게 말도 예쁘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갑질하지 않고, 완충어구와 '고마워요'를 능숙하게 잘 사용하는 대화법을 습관화해야겠습니다.

퍼스트클래스의 승객은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 자세가 좋은 것처럼 느껴진다.

성공을 일구어낸 사람들이 대부분 좋은 자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성공한 사람들은 자세가 모두 좋았습니다.
저는 자세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의 자세를 점검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등을 쭉 펴고, 시선은 위를 보고 미소를 지어 좋은 기운을 받아야겠습니다.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밀도가 가장 높은 곳, 퍼스트클래스 초특급 자산가들이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든 성공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퍼스트클래스를 타는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습관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습관, 대화법, 자세 등을 배운다면 우리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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