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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혁명 - 홍익인간형 플랫폼국가로 가는
최동환 지음 / 물병자리 / 2018년 7월
평점 :
플렛폼국가로 가는 한국대혁명
이규수 著/어문학사
이 책은 새문명을 일끌 국가 모형으로 ‘플렛폼국가’라는 새로운 국가 모형 또는 개념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플랫폼국가인 포르투갈과 스페인, 상업플랫폼국가인 네덜란드, 산업플랫폼국가인 영국이 그런 국가들이다.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자본플랫폼국가인 미국이 패권을 쥐게 되었다. 21세기에 걸맞은 국가 모델은 어떤 것일까? 4차산업혁명의 길로 들어선 21세기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홍익인간형 플랫폼’이다. 이 ‘홍익인간형 플랫폼 모형’은 반도체문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4차 상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팰수 불가결한 사고와 행동의 틀을 제시한다.
홍익인간형 플랫폼은, 소통과 신뢰의 영역인 ‘온힘의 영역’을 전면적으로 증폭하고 활성화시켜 새로운 생명력의 만들어내는 기반이다. 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인간형 정서와 맞닿아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국가는 바로 홍익인간형 플랫폼국가로 자리매김한 한국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한국대혁명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국가는 한국이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플랫홈은 기차역이다. 플랫폼은 hub와 spoke와 의미상통한다. 새로운 철길이 생기면 새로 생긴 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이 형성되어 새로운 상권이 생겨나듯 역은 국가적 규모나 국제적 규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된다. 플랫폼국가가 되려면 무엇보다 번저 대중이 집단적으로 인존성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한민족 대중이 사회적 행동을 보여주었던 동학혁명, 항일독립운동과 4.19형명과 5.18광주민주화 운동등의 모든 운동을 운영했던 대중은 모두 집단적 인존성을 추구했다. 우리나라의 대중은 자기통치를 할 수 있는 창조적고 민주주의적인 대중이다. 그 것이 인존성이다. 저자는 1980년 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성현장에서 토목기술자로 5년간 근무하며 300여명의 노동자와 함께 철학실험을 한 바가 있다. 그 것이 ‘홍인인간 모형’이었다. 그 근거를 저자는 <천부경><삼일신고><366가>에서 찿았다.
대한민국은 유라시아대륙과 아메리카대륙의 소통과 통합으로 온 힘의 영역으로 플레폼 국가를 이룬다.그리고 지금 이시대에 우리에게 주어진 천시와 지리와 인화를 활용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이 되는 일을 결코 어렵지 않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