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재밌는발음이 나는 어휘들의 대치가 인상적이었다. 나보다 한세대앞선 작가이기에 89학번의 배경을 흠뻑느끼기는 어려웠으나 비슷한 대중문화를 경험했기에 위트는 느낄 수 있었다. 보관했다가 가벼운마음으로 또 읽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