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이도현 옮김 / 클로츠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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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으로 멋지게 나온 월든. 개인적으로 작가와 사상이 맞지 않아서 인생 책으로 등극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문장들, 특히 그가 바라본 자연주의 삶에서의 풍경들이 많아서 좋았다. 번역은 읽기 좋았다. 딱딱하고 잔소리하듯 느껴지는 건 작가의 말투인 것 같다.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고 싶고, 지금 살고 있는 삶에 회의감이 느껴진다면 이 책을 열어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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