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매력 있는 책이라니! 연간 1,000권가량 독서를 즐긴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작품을 좋아하는 감정과 그 안에 깃든 철학들이 너무 훌륭했다.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작품이다. 출처에 대한 명확한 표기는 학문적 필요성이 있으나, 그것에 더 의의를 두는 것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진정 중요한 것은 그 명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주는지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