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함과 오싹함, 숨 막히는 템포.폭설로 인해 오도 가도 못 하는 큰 저택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과 저택 주인이었던 정신과 의사의 시점이 교차 편집되며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이야기들이 딱 만나는 그 순간, 소름 돋게 된다.이 책의 매력을 보자면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악하다. 자신의 목적에 배반하는 이가 있다면 쉽게 죽이고 배신한다. 그리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아찔하다.펼치는 순간 한 번에 볼 것이다. 끊어 읽는 것이 불가능한 매력적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