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55
파트리크 라페르 지음, 이현희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다

어쩐지 책 제목이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어제 아이랑 이런 이야길 했어요.

죽음에 대해서요.

어짜피 죽을껀데 왜 열심히 살까?에대한 질문..

결국 죽을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은 정말 짧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성현, 위인,, 모두 태어났음 죽음이 있었기 때문에 영원히 산다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이 책은 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다는 제목이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었던거 같아요.

 

욕망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어렵지만,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더라고요.

인생은 짧지만, 욕망은 커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하고, 누구나 사랑을 하고 살지요.

사랑에 빠지는 것은 자유지만,, 그 자유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사람이 사는 방법 중 하나일텐요.

저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나의 욕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사랑에 대한 것도 생각해보았어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을때는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도 하고,

우리는 어른이 되는것이 그냥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인생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로구나 생각했어요.

 

욕망..

이것이 있어서 살지도 몰라요.

그래서 인간의 역사가 지금까지 흘러왔겠지요.

그냥 선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욕심도 있어야 살아가는것일테니까요.

그래서 읽어보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네요.

 

처음부터 세남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세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유가 솔직하게 나와있어서 더 실감나게 책제목처럼

인생은 짧고 욕망은 끝이 없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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