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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 미션 : 선사 시대로 숨은 번개도둑을 잡아랏, 우리 아이 첫 놀이 한국사 ㅣ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
최태성.김지원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7년 7월
평점 :
[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 신나는 추리게임과 함께 야호~!!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1권을 읽고 있는 자칭 국사천재 크앙군~!!^^
특히 이 책은 선사 시대로 숨은 번개도둑을 잡으러 간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꼬마탐정을 비롯한 몇몇 등장인물들과 함께
미션을 풀어나가는 추리 게임 형식이라
무척 재미있게 아이의 책장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번개도둑은 우리나라 역사의 각 시대 중요한
보물을 훔치는 나쁜 역할이지만,
크앙군이 넘넘 귀엽다고 하네요^^ㅋㅋㅋ
주문까지도 너무너무 귀여운 번개도둑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크앙군^^ㅋㅋ
번개도둑을 따라 구석기에서 신석기 시대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참.....
여기서 번개도둑의 주문 한 번 확인해 볼까요?
"알라방방 알라봉봉 ~~~~~"
이거 울 크앙군 방문 이동 할 때마다 한번씩
외쳐 주시네요^^ㅋㅋㅋㅋ
번개도둑이 신석기 시대의 보물을 훔치려고 함정까지 만들어
엉뚱한 보물을 가져다 놓았다고 해요~
하지만, 최태성 쌤께서 정확하게~!!
중요한 그 시대의 보물을
별 표시로
보물1, 보물2 로 크게 표시를 해주셔서
아이들이 잊지 않도록 보여 주네요~
그리고는 옆으로 펼쳐지는 각각의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그려진
그림판에서 그 시대의 보물과 번개도둑, 또 한자까지
찾는 미션이 주어진답니다^^
뭐든 재밌고 즐겁게 한 활동들은 기억이 오래 간다던데....
이 부분은 크앙군이 가장 재밌어 했기 떄문에
저절로 한자와 한국사 두가지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유익한 교재더라고요~!!
벌써 발동걸린 크앙군이 신석기 시대 유물인 빗살무늬 토기 대신 세워둔
고려청자도 척척 찾고,
귀여운 번개도둑과 숨어있는 한자도 찾았어요~!!
아이가 신나서
"YES~!!" 라고 외치며
다음 장으로 넘어갑니다~^^ㅋㅋㅋ
뒷장에 나온 보물 카드를 뜯어서 번개도둑과
이렇게 퀴즈대결도 펼쳐보았어요~
번개가 치기 전까지 충분히 끝낼 수 있다는 크앙군은
재빠르게 정답 카드를 찾아서 카드판에 올려놓는 모습이에요~
역시 자칭 국사천재 다워요~!!^^
책의 뒷부분에는 우리 아이 궁금증 해결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 라고 엄마에게 주는
한국사 길잡이 엽서 카드가 있었어요~
저도 함께 이 부분 읽으면서
역사를 나는 왜 그렇게 학창시절 싫어했을까?
요즘 < 최태성의 한국사 수호대 > 같은 재미난 한국사 교재와 같은
책들을 보면서 부쩍 역사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더라고요~^^ㅎㅎ
꼬마 탐정과 번개도둑이 펼치는
신나는 추리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에게 한국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던 책읽기 시간이었어요~!!^^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더욱 매력적인 이 책~!!^^
꼭 스마트폰 게임이 아니라..
이런 책 한 권 안겨주며 책으로 만나는 게임의 짜릿함을 비롯하여
한국사의 흥미로움까지~!!
아이들과 함께 만끽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