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휴가를 통영과 거제로 다녀왔다. 거제도의 몽돌해수욕장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간곳이 외도였다. 작은 섬전체를 신화의 장소처럼 만든 사람도 신들을 좋아했으리라 그리하여 이아름다운 남해로 그들을 초대한것이리라 이곳에서 신화속 인물들을 만났다. 참 반가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