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위험해!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 1
최형미 글, 지우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아르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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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냥 책읽는 모습이 예쁘고

책속에 빠져드는 모습이 그저 신기해서

사진 한번 찍어 봤어요.ㅎㅎ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경고를 시키는 책이네요.

아이들이 다니는 어디서나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주의 하라는 경고책입니다.ㅎ

 

안전한 생활이 곧 행복한 미래다라는 내용으로

글이 적혀 있습니다.

 

매일 생활하는 익숙한 곳에서는 조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찍어 봤습니다.

그래서 안전 불감증이라는 말이 나왔겠죠.

보거실에 오게된 아이들이

서로 크게 다쳤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는 내용이 나오는

책이죠.ㅎ

저도 어릴적에 안경쓰고 싶어서

텔레비젼 앞에서 봤던 기억이 나더라구요.ㅎㅎ

 

책 중간 중간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으잉..

자랑아닌 자랑하다가 결국엔

보건선생님께 한소리를 듣죠.ㅎㅎㅎ

 

다들 안전 불감증에 대해 생각하고 계실거예요.

작년에 큰 사고도 있었고..

계속 안정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혀 익혀놓으면

조금은 학교에서 나는 사고에 대해

예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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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의 집 - 아이의 창의력과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유럽 패밀리 인테리어
애슐린 깁슨 지음, 최다인 옮김, 레이철 와이팅 사진 / 위즈덤스타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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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의 집

책을 보면서 인테리어에 대해 조금 알게되고

기분 좋아지는 인테리어가 무엇인지.

 

상황에 맞는 인테리어

많은 나라에 인테리어에 대하 알게 되어서

책을 읽는 것처럼

뭔가 눈에 보이게 남지 않아도

내 머리와 마음속에 인테리어에 대한 베이스가 깔릴거 같다.

 

 

책을 구매하면

선물로 이보영의 엽서를 준다.

 

책에 있는 어느 한부분의

기하학적 무늬에 엽서를 올려놓으니

벽에 바로 딱 붙여도 좋을 만큼의 느낌이 든다.



 

책의 단원단원마다 의미가 있는 스타일이다.

1.창의력을 자극하는 유럽 인테리어 스타일

에필로그에 보면..

세계적인 작가 알랭드 보통은

"공간이 그 안에 살고 있는 삶의 희망과 일치할 때 그곳을 집이라고 한다."

읽다가 마음에 드는 글귀가 있어 찍어 봤습니다.​



책장을 꾸미는 법.

책만 꽂는가?

책장의 보이는 벽면을 예쁜 천을 붙여서

이렇게도 꾸민다.

너무 이쁘네요.

흔히 많이 보는 이케* 철제 선반이죠.

아이들의 물감용품을 보관하기에 좋다고 되어 있어요.

영국 런던의

발랄한 빈티지..

큰 썬글라스에 무릎밑으로 내려가는 치마..

우리 시대의 80년대가 생각나는 느낌입니다.

제가 가서 살고픈 나라 중 하나인 독일

나무를 그리고 가족들 사진을 순서로 붙여놓은 모습이

재밌네요.



 

가고픈 나라 중 하나인

네델라드 암스테르담.ㅎ

제가 가고픈 나라가 나와서 보면서

더 즐거웠습니다.

 

이건 뭘까??ㅎㅎ

궁금히사죠?

식기세척기는 그릇 잡아먹는 도깨비

라고 해서

스티커로 포인트..ㅎㅎ

귀엽죵??





 

마지막 장에 이런 기하학적 무늬 종이가 2장이 더

있더라구요.ㅎ

이사가는 집에 저걸로 액자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ㅎ

사진이나 뭔가를 꾸미면 너무 이쁘게

나오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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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작 눈높이아동문학상 37
윤해연 지음, 신민재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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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머니 동네에 있던 누구나 드나들던

미용실이 생각이 나서 신청하게된

책입니다.

 

책을 읽으므로써 아이들이 영웅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고

할머니들의 내용을 읽으며

공감하기도 하는 내용이 너무 좋았던거 같구요.

 

가장 맘에 든건 눈높이 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다는것에

진짜 믿고 봤습니다.

 



 

책표지 뒷면엔 다른책과는 달리

작가소개가 아닌 본문 중에 내용이 나와서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더 자극하게 했습니다.

 

머리에 보자기를 하나씩 싸맨 할머니들

캐릭터 하나하나가 재밌을거 같은 생각에

더욱 더 한장한장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영웅이가 동네 미용실 '영헤어'에 오늘 할머니를 통해 하나둘씩 알아가는 사실들이

너무 흥미로웠구요. 정말 가족 아닌 가족이 되어가는 순간들이 너무

좋았어요.









 

순간순간이 우리 어릴적과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와 얘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구요.

 

아이에게 증조할머니댁에 미용실에 대해 얘기해주면서

'영헤어'와 비슷했다고도 얘기했네요.

 

한장 한장 읽어 가면 갈수록 가슴에 와 닿고

이해되고

공감지각능력이 키우기에 진짜 딱인 책인거 같았어요.

 

공감지각능력이 떨어지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이었던거 같구요.

초등학생이라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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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 큰일 날 뻔한 행운의 돼지 신나는 새싹 14
한스 림머 글, 데이비드 크로슬리 사진 / 씨드북(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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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처음으로 사진대신 그림으로

동화책을 썼다고 하더라구요.

 

안젤라와 돼지의 실화이야기

 

우연히 만나게 된 돼지

돼지를 찾으러 온다는 주인을

피하기 위해 안젤라는 돼지와 여행을 떠난다.

 

 

글쓰시는 분은 올해 돌아가셨더라구요.

'한스림머'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많이 쓰셨던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사진 하나하나가

사진전을 보러 온 듯한 느낌으로

글을 읽으면서도 아이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했어요.



 

돼지와 떠나는 안젤라.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돼지와 함께 살 수 있는

제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구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아요.

 

돼지를 키우고 싶다고 얘기 할 수도 있답니다.ㅎㅎ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울 딸이 열심히 보고 있네요.ㅎ

 

보고나서 어김없이 돼지 키우고 싶다면서....ㅡㅡ

집에 엄청나게 남아도는

애완동물부터 관리하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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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터프해! 참 이상하다 시리즈 3
에린 프랭클 지음, 파울라 히피 그림 / 키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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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초등학교에서도 왕따설이

많이 있어요.

제 사촌은 초딩교사인데 그런쪽 상담부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새 애들 장난 아이니라고..

 

정작 가해자인 애들은

본인 들의 행동을 잘 모른다구요.

 

이 책에을 읽다보니 같은 상황이더라구요.

진짜 실제 이야기처럼

제 맘이 아프고 안타깝고 그랬어요.

 

 



난 원래 그래..

라는 합리화로 시작하는 아이의 마음..

그냥 이유없이 싫다.

여기에 나오는 샘은 친구가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를 아빠와

쓴다는 이유로 싫어했어요.

장화를 특이한걸 신었다던가....

아무 이유없이 싫어 하는 아이의 마음.

 

 



선생님께 불러가도 내가 뭘 잘 못 했는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이.

 

저 아이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시간이 지나고 깨달으면서

왕따시키는 친구를 찾는것보다

정말 진실적인 친구를 찾는게

더 행복하고 즐거운걸 깨달게 되는 내용이예요.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실감나서

어느 화가가 그리고 글을 썼는지 궁금했는데..ㅎ

맨 마지막에 나와 있더라구ㅛ.

언어교육을 공부하신 작가

패션을 전공하신 화가님.ㅎㅎ

 

그림과 주인공들의 패션을 보면 딱이죠?ㅎㅎㅎ

 

 

저희딸도 왕따까진 아닌데

자꾸 못되게 구는 친구가 있어서 걱정이었어요.

그 친구에게 읽어 보게 하고 싶어서

하나 사서 선물로 줬네요.ㅎㅎ

 

지금은 좀 낫다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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