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터프해! 참 이상하다 시리즈 3
에린 프랭클 지음, 파울라 히피 그림 / 키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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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초등학교에서도 왕따설이

많이 있어요.

제 사촌은 초딩교사인데 그런쪽 상담부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요새 애들 장난 아이니라고..

 

정작 가해자인 애들은

본인 들의 행동을 잘 모른다구요.

 

이 책에을 읽다보니 같은 상황이더라구요.

진짜 실제 이야기처럼

제 맘이 아프고 안타깝고 그랬어요.

 

 



난 원래 그래..

라는 합리화로 시작하는 아이의 마음..

그냥 이유없이 싫다.

여기에 나오는 샘은 친구가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를 아빠와

쓴다는 이유로 싫어했어요.

장화를 특이한걸 신었다던가....

아무 이유없이 싫어 하는 아이의 마음.

 

 



선생님께 불러가도 내가 뭘 잘 못 했는지

전혀 느끼지 못하는 아이.

 

저 아이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시간이 지나고 깨달으면서

왕따시키는 친구를 찾는것보다

정말 진실적인 친구를 찾는게

더 행복하고 즐거운걸 깨달게 되는 내용이예요.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고 실감나서

어느 화가가 그리고 글을 썼는지 궁금했는데..ㅎ

맨 마지막에 나와 있더라구ㅛ.

언어교육을 공부하신 작가

패션을 전공하신 화가님.ㅎㅎ

 

그림과 주인공들의 패션을 보면 딱이죠?ㅎㅎㅎ

 

 

저희딸도 왕따까진 아닌데

자꾸 못되게 구는 친구가 있어서 걱정이었어요.

그 친구에게 읽어 보게 하고 싶어서

하나 사서 선물로 줬네요.ㅎㅎ

 

지금은 좀 낫다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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