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전작은 범죄 스릴러를 선보인『죽음의 꽃』이다. 『우린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는 출간 전에 영상화, 웹툰 계약까지 체결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범죄 미스터리로 소설로 '완벽한 살인'에 대해 다루어 기대감을 높였다.
중학교부터 학교 수업에서 자살, 살인 이야기가 나온다고 흥미를 가진다. 보통 '살인하면 어떤 기분일까?' 까지 생각 할 수는 있어도 보통 완벽하게 살인을 할 방법을 찾겠다는 생각까지 하지 않는다. 완벽한 살인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교살법, 의학, 장기미제사건, 연쇄살인마에 대해 알아보며 경찰의 수사법, 심리학까지 공부하는 것이 가상하다. 살인 생각만 한 1년의 시간 동안 다른 걸 했으면 성공했을 텐데.. 첫 살인을 그는 해냈다. 살인이라는 증거를 남기지 않고 그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영영 실종같이 되었다.

'완벽하게 사람을 죽이면 되잖아' 1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