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버킷리스트 책 쓰기 첫 경험
석경아 지음, 강수현 그림 / 다독다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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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가가 되어 책을 세상에 낸다는 것은 아주 미래의 일이고 버킷리스트로만 남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생각이 빠른 시일 내에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책을 읽다 보니 나도 책 한 권을 쓰고 싶고, 요즘은 블로그, 브런치 등의 글을 보고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 것이다.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직접 원고 투고를 해 출판사와 계약을 할 수도 있다.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블로그에 글쓰기를 시작한 200일 후 책 쓰기에 도전해 이번 책은 3번째 출간도서이다. 혼자 책 쓰기에 대해 알아보고 200개 이상의 출판사에 원고 투고와 계약을 진행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초고, 기획서는 내 몫이지만 어떤 형식으로 메일을 쓰며 출판사와 어떻게 계약이 이루어지고 퇴고와 판매까지 책 쓰기 과정을 전부를 알려준다.

나의 관심사, 가진 재능을 글쓰기로 발휘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고 적극적으로 권장해 나도 책을 써볼 용기가 생겼다. 아직은 해야 할 것도 있고 서툰 글쓰기 실력이지만 언젠가는 독자가 아닌 저자로 찾아와야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을 위해 도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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