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었던 책을 소개해주는 소설 중 가장 재미있던 책.보지 않았던 책들은 모두 보고 싶게 만들고,보았던 책들은 다시 의미를 곱씹어보게 만들었던.사람만나기 지독하기 싫어하는 나를 북클럽에 가입할까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이다.이것을 모티브로 나중에 나는 고2때 북클럽을 만들었고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다. 가입자는 나와 내 친구 둘뿐이지만, 즐겁다.정말 고마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