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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과 열정 그리고 성실함.
'행복한 승무원'이 되는 조건입니다.
자유로움 -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예측 불가능한 일을 즐기는, 특히 불규칙하고 낯선 것에서 오는 '자유로움'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승무원은 최적의 직업이 될 것입니다.
열정 -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버티기 힘든 직업의 특성 때문에 승무원들은 거의가 열정적입니다. 승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자신의 일을 알아서 찾아서 해야 하는 승무원은 당연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빡빡한 비행 스케줄에 치이다 보면, 내가 로봇인가 싶은 회의가 밀려들기도 하고, 휴일이면 그동안 밀린 잠을 자느라 스스로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바쁜 틈틈이 시간을 내고, 계획을 세워, 수많은 비행으로 단련된 체력을 무기 삼아 훌쩍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새로운 자격증이나 학위에 도전하는 사람 또한 많습니다. 승무원은 새롭고 어렵지만 도전적인 일에 뛰어들기를 주저 않는 열정으로 뭉친 사람들입니다.
성실함 - 성실함은 책임감을 달리 표현하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책임'을 다 할 때 '권리'도 주어지는 겁니다. 10% 무책임했던 만큼, 승무원으로서 즐길 수 있는 권리 역시 10%줄어듭니다.
에필로그를 통해서 저자가 밝힌 내용을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한발한발 다가서는 꿈많은 '예비 승무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