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독서마라토너 4권 -류신지 ❤
<어린이서평>
제목: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4권
신과 인간, 요망의 뒤엉킴
글: 고정욱
출판사: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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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본래 그리스 로마 신화 내용을 아주 자세히 풀어 나가 설명하였다. 과연 '주석으로 쉽게 읽는' 이라는 제목이 붙을 만하다. 본래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내용이 매우 많고 인물 관계가 복잡하기에 작가가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쓰느냐는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그러하여 나에게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특별해졌다. 한번 읽다보니 다음권이 궁금해지고, 읽고싶은 마음이 계속 들게 하는 책이다. 그렇게 나는 책장을 열어 본다.
4권,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은 3권과는 달리 신과 인간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신으로 인해 억울한 인간, 또는 죄를 지어 신에게 벌을 받는 인간 등 자신의 욕심,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고, 벌을 받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보면서 신들이 끝없이 휘두르는 권력은 때로는 인간에게 너무 불공정하단 생각이 들면서도, 죄를 짓고 호되게 벌을 받는 인간들을 봤을때 통쾌하기도 하다. 이렇듯 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하기도 하지만, 감정을 가지고 있는 신이기에 때때로 자기 생각대로만 능력을 휘둘러 인간에게 큰 피해가 되는 결정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이라고 묘사되어 있다. 이로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과 삶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이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일부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 예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챕터 7에 나오는 히페름네스트라와 린케우스의 이야기였다. 아버지 다나오스가 형제 아이깁토스를 향한 배신감에 그의 아들들을 죽이라고 한 명령을 히페름네스트라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거역한다. 아버지의 욕망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목숨걸고 외친 히페름네스트라가 대단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이렇게 악한 자 가운데서도 선한 자는 나오는 법이다. 모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의미있고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P 122
"저는 이미 죽을 각오를 했습니다."
"히페름네스트라를 당장 지하 감옥에 처넣어라. 아비의 명령을 듣지않는 딸 따위는 필요 없다. 곧 처단하겠다."
P 122
미와 사랑의 여신은 히페름네스트라를 보호하며 천상의 목소리로 사람들을 꾸짖었다. .... " 사랑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너희들이야말로 법정에 서야 할 자들이다."
사건 하나하나가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화의 재미에 파고들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이책을 덮을 즈음에는 온 세상이 신화의 내용처럼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것이다. 나도 그런 재미를 느끼며 다음권을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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