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서평🏷•할도 / 김엄지 장편소설 / 자음과 모음 출판사벨 할. 섬 도.할도의 또 다른 이름은 충동섬이라고 했다.책표지에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의 모습이 위태로와 보이지 않고 쓸쓸해보인다아버지의 유언으로 겨울 할도에 가게된 아들 지독하게 아버지를 떼어놓고 싶어한다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읽다보면나도 왜 거기에 앉아 있는 것 같을까 ? 할도는 P21할도의 또 다른 이름은 충동섬이라고 했다.나에게는 충동이 없고,아니 없는 듯 있었기 때문에 너절했다.나는 그것을 해결 하고 싶었다P105서쪽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는 내가 지금껏 할도에서 본 것과는 달랐다얼마나 깊은걸까.검고 투명했다 파도는 없었고 육중하게 일렁이기만 했다.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의문이 많이 생기는 책이다 조금 어렵다. 명확하지 않고 어렴풋한 이야기들이 어두움과 공허함 무기력함이 느껴지는데 할도에서 노인에게 받은 꽃. 할도로 초대합니다 열린 결말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할도#김엄지#자음과모음🪧감사합니다.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