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불편한 질문들이 사회를 발전시킨다고? - 사회학오찬호 글 / 비룡소 📘<어린이서평>P8사회학이 세상에 던지는 질문이 여러분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한국인들은 평생을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요 외모, 성격, 대학 회사 연봉 등등 끝도 없지요 본인도 모자라 자녀의 인생까지도 비교하며 웃고 울지요 이는 경쟁에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이에요.' 위 글은 우리가 비교당하고 비교하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주장이다. 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는데 어쩌면 나의 삶도 비교당하고 비교하고 있지는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을 사회학에서는 다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었다. 읽다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기에 그런부분을 읽을 때면 내용에 빠져들어서 손이 떼어지지 않았다.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을 더 편리하도록 만들어주는 사회학이 논리적이고 새롭게 보였다 책에서 학교급식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 노동자로 변환시키자는 주제의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러자 어떤 정치인은 "밥하는 동네 아줌마가 왜 정규직이 되어야 하냐?"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는 '이건 좀 심한것 아니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이 이이야기에서 전해주고자 하는 내용은 차별받아도 되는 노동자는 없다 라는 것이었는데 나에게는 그 의미가 잘 전달된 것 같다. 사회학에서 보는 기본적인 관점과 이로움,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열두살과 엘세살의 어린이들이 이책을 읽고 사회학이라는 학문과 그 학문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것들을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사회학#불편한질문들이사회를발전시킨다고 #비룡소 #책추천#도서협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