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미카의 거짓말
에미코 진 지음, 김나연 옮김 / 모모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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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완벽한미카의 거짓말 /에미코 진 지음/ 김나연 옮김/ 모모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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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널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거짓말로 쌓아 올린 완벽한 세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

미키 그녀의 삶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제목.
그녀는 어떤 완벽한 거짓말을 하려고 하는걸까 ? 의문을 가지고 읽다보니

그녀의 거짓말에 나도 흔들리고 때론 이해하지 못하는 것 들과 마주하게되지만 영화를 보듯 책장을 넘기게 된다
한 여자의 삶에 함께 동요되는 기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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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미키는 아이를 낳자마자 양육권 양도를 위한 서명란에 서명을 하게된다
비공개입양으로.
하지만 딸아이의 이름만은 지어주겠다고 지은이름 '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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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이된 페니는 친엄마 미키에게 전화를 건다
친엄마에대한 궁금증이 가득한 십대 페니
미키는 페니의 전화를 받고 페니를 만나면서 부끄러운 자기의 삶을 거짓말로 포장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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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에대한 엄마로서의 모성애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였다

책의 주제는 무겁지만 미키와 페니의 따뜻한 모성애. 미키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 재밌게 읽혀진다.

P532
사랑받을 자격도, 행복해질 자격도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게 진정한 거짓말이 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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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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