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재킷 /이현 장편소설 / 창비 출판사 📘--우리 요트 탈래? 이 모든 이야기는 장난처럼 시작되었다 거대한 삶의 파도 앞에서 우리는 우리를 용서 할 수 있을까 ?-부산 해운대 천우신조호 천우와 신조 가족의 ⛵ 요트.잘나가던 집이 하루아침에 망하게 된다 . 천우신조호에도 노란딱지가 붙어있다 고등학생 천우는 sns 스토리에 요트사진과 함께 '우리 요트 탈래?' 를 올린다 스토리를 보고 모인 아이들.-기쁨과 설레임도 잠시 요트는 점점 바다에서 표류하게 된다10대의 아이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바다에서 일어난다-읽으면서 가슴이 쿵쿵 요트에 탄 아이들 모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본인들이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감이 버겁지만 헤쳐나가려 하는 모습이 대단해보였다.P270-271삶은 바다처럼 무정한 것이다. 파도의 일은 막을 수는 없다. 그 바다가 신조에게 알려 주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그럼에도 파도에 삼켜지지 않는 일이다. 자신을 잃지 않는 일이다. -표지처럼 푸른바다의 청량함을 생각 했는데파도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10대의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묵직하게 다가왔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창비#라이프재킷#이현#청소년소설 🪧감사합니다.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