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귀귀당 1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귀귀당 귀하고 귀한 단맛1. 시간이 녹는줄도 모르고
글 박현숙 / 그림 신소현 /북스그라운드 📘
-
-
수상한시리즈 박현숙 작가의 신간.
어린이 100인 사전 평가단 평점 4.96점 🌟
-
책 표지부터 예쁘고 달달하다 🍑💖 난 이미 책표지에 반했다.
-
<아이의서평>
🍧
귀귀당 다과 가게의 주인 수수할멈과 수수할멈을 곁에서 도와주는 동북은 신선계에서 인간계로 내려오면서 인간들이
즐겨먹는 디저트에 대해 연구 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수수할멈이 인간계에 다녀온 한 신선이 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었다.

" 아휴, 매일 똑같아 ! 대체 언제까지 조청에 가래떡만 찍어 먹게 할건지 모르겠네. 신선계 다과도 뭔가 좀 확 바뀌어야 하는 거 아냐? ... 이번에 나가서 맛본 '빙수' 는 기가 막혔지 ...
이런 가래떡은 빙수 발꿈치도 못따라오지 ".

수수할멈의 집안은 수만년 동안 신선들의 다과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활을 했었고
그 대표적인 메뉴로 '조청가래떡구이'가 있었다.
하지만 신선의 이야기를 들은 후로는 '보는맛' 에도 집중하며 인간계에서 제일 맛있었던 '빙수'와 '타르트'를 신선계 방식으로 연구 하기 시작했다.

🍭
나는 이렇게 열심히 다과를 연구하는 수수할멈과 그 옆의 동북을 보면서 과연 수수할멈에게 도전장을 내밀 것 같은
강수신선을 이길 것 인가에 대한 주제로 계속❤ 심장이 쿵쿵 뛰었다 ❤

솔직히 나는 이 책이 저학년에 알맞은 글밥과 책의 두께라고 생각하지만 내용를 보면 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이 초등학교 고학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토리였다.

특별히 '끝까지 남김없이 먹기' 챕터에서는 과연 동북이 천년만년 신선에게 어떤 말을 듣고 다시 인간계로 내려 왔을까 엄청 기대되었었다.
뒷장이 궁금해서 빨리 넘기고 싶은 마음이었다.

귀귀당 1권에서는 첫번째 디저트 시식단 '민찬'이 등장한다
민찬은 수수할멈과 동북이 개발한 타르트와 빙수를 먹고 극찬을 했지만 조건을 지키지 않아 그다음 3일의 기억을 잃게 된다.
나는 그런 민찬을 향해 불쌍한 마음이 들었다.

🍑 특히 지호, 서우와 관련된 일이니 3일의 기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였다.
만일 기억을 되찾지 못한다고 해도 민찬은 스스로 그날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믿음도 생겼다. 그만큼 나는 민찬의 행동 하나하나가 이해되고 공감되었었다. 🍑

-
#귀귀당
#북스그라운드
#초등추천
#박현숙

🪧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